[BK 플레이어] '21점 폭죽쇼' KB스타즈 나카다 모에, 그녀를 둘러싼 가득해진 '기대감'
김우석 2024. 11. 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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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다 모에가 깜짝 활약을 펼치며 2연승을 견인했다.
모에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27분을 뛰면서 21점 4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KB스타즈 67-59, 8점차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모에가 17점으로 깜짝 활약한 KB스타즈는 무려 8어시스트를 기록한 허예은 활약을 더해 전반전을 37-28, 9점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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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다 모에가 깜짝 활약을 펼치며 2연승을 견인했다.
모에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27분을 뛰면서 21점 4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KB스타즈 67-59, 8점차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모에는 전반전에만 17점을 쓸어 담았다. 주로 커트 인 혹은 백 도어 득점이었다. 허예은과 투맨 게임 이후 타이밍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신한은행 수비를 공간을 만들며 얻어낸 득점이었다. 또, 센스에 의한 돌파도 좋은 장면과 함께 점수로 연결했다. 17점째 득점은 빠르게 속공에 가담해 만든 점수였다.
모에가 17점으로 깜짝 활약한 KB스타즈는 무려 8어시스트를 기록한 허예은 활약을 더해 전반전을 37-28, 9점을 앞섰다. 3쿼터, 모에는 잠시만 경기에 나섰다. 4쿼터 클로징을 위한 체력 비축으로 보였다.
4쿼터 3분 여가 지났을 때, 10분을 넘게 벤치를 지키고 있던 모에가 모습을 드러냈다. 10점차로 추격을 당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신한은행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다시 골을 성공시켰고,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경기 후 모에는 “깜짝 놀랄만한 부분이 많다. 밥도 맛있고 트레이너 분들도 정말 잘해주신다. 전반적으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개막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홈 개막전에서도 결과가 좋아 정말 기쁘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이어 모에는 ”박지수가 빠진 것을 알고 있었다. 높이가 사라지다 보니 스피드를 항상 강조했다. 내 장점도 스피드다. 하나씩 맞춰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모에는 "약체 평가도 알고 있었다(웃음). 다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항상 코트에서 하나가 되자는 말을 많이 했다. 소통이 비결인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모에는 ”팀에서 약속한 게 있었다. 타니무라 리카는 모든 선수들이 1대1로 막을 수 있다고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디펜스를 하기로 했다.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 득점을 허용하더라도 그걸 막기 위해 적극적인 스위치 디펜스, 트랩을 활용하자고 거듭 팀원들과 이야기했다. 그런 부분이 잘 풀렸고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모에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27분을 뛰면서 21점 4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KB스타즈 67-59, 8점차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모에는 전반전에만 17점을 쓸어 담았다. 주로 커트 인 혹은 백 도어 득점이었다. 허예은과 투맨 게임 이후 타이밍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신한은행 수비를 공간을 만들며 얻어낸 득점이었다. 또, 센스에 의한 돌파도 좋은 장면과 함께 점수로 연결했다. 17점째 득점은 빠르게 속공에 가담해 만든 점수였다.
모에가 17점으로 깜짝 활약한 KB스타즈는 무려 8어시스트를 기록한 허예은 활약을 더해 전반전을 37-28, 9점을 앞섰다. 3쿼터, 모에는 잠시만 경기에 나섰다. 4쿼터 클로징을 위한 체력 비축으로 보였다.
4쿼터 3분 여가 지났을 때, 10분을 넘게 벤치를 지키고 있던 모에가 모습을 드러냈다. 10점차로 추격을 당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신한은행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다시 골을 성공시켰고,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경기 후 모에는 “깜짝 놀랄만한 부분이 많다. 밥도 맛있고 트레이너 분들도 정말 잘해주신다. 전반적으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개막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홈 개막전에서도 결과가 좋아 정말 기쁘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이어 모에는 ”박지수가 빠진 것을 알고 있었다. 높이가 사라지다 보니 스피드를 항상 강조했다. 내 장점도 스피드다. 하나씩 맞춰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모에는 "약체 평가도 알고 있었다(웃음). 다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항상 코트에서 하나가 되자는 말을 많이 했다. 소통이 비결인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모에는 ”팀에서 약속한 게 있었다. 타니무라 리카는 모든 선수들이 1대1로 막을 수 있다고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디펜스를 하기로 했다.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 득점을 허용하더라도 그걸 막기 위해 적극적인 스위치 디펜스, 트랩을 활용하자고 거듭 팀원들과 이야기했다. 그런 부분이 잘 풀렸고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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