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이니아, 조사기관 따라 우위 바뀌며 대선 초박빙

김유아 2024. 11.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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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닷새 앞두고 최대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여론조사별로 우세한 후보가 엇갈리며 초박빙 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더이코노미스트 등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7% 지지율을 기록해, 46%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기간 에머슨대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49%, 해리스 48%를 기록하는 등 엇갈린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펜실베이니아는 7개 경합주 중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핵심 경합주로 꼽힙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펜실베이니아 #경합주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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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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