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외치던 임창정, 오늘(1일) 복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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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복귀한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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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복귀한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그가 한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주가 조작 핵심 인물 라덕연씨를 치켜세우는 동영상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임창정이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검찰은 지난 5월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임창정은 당시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지 30여년이 넘었다. 제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주)M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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