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EU, 중국 플랫폼 '테무'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조사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1. 1. 07: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중국 전기차에 '관세 폭탄'을 부과한 유럽연합, EU가 이번엔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 테무를 상대로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EU 집행위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테무의 불법 제품 판매, 잠재적 중독성, 추천 알고리즘 방식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디지털서비스법은 온라인 허위 정보와 불법 상품, 유해한 콘텐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됐고요.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 활용과 미성년자를 겨냥한 타깃형 광고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EU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메타와 알리익스프레스, 틱톡 등에 대해서도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1917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