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레미콘 제조업체서 끼임 사고로 60대 숨져

신준수 기자 2024. 11. 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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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A 씨(60)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당시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 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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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A 씨(60)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당시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 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인 이 사업장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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