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빅테크 실망감으로 일제히 하락...나스닥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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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빅테크 기업들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9% 내렸고 S&P500 지수는 1.86% 급락했습니다.
증시 하락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실적 자체는 양호했지만 세부 지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특히 MS의 클라우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메타의 내년 자본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으로 주가가 각각 6%와 4% 넘게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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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빅테크 기업들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9% 내렸고 S&P500 지수는 1.86% 급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76% 크게 내렸습니다.
증시 하락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실적 자체는 양호했지만 세부 지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특히 MS의 클라우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메타의 내년 자본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으로 주가가 각각 6%와 4% 넘게 빠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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