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류수영, 결국 불화설 터졌다…"같은 음식을 2주 동안 먹어" (이혼숙려캠프)

이지현 2024. 11. 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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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의 레시피 개발로 인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혼을 원하는 아내는 하루 일정부터 식단, 체중까지 지나친 남편의 통제에 불만을 털어 놓았다.

이에 박하선은 류수영의 요리에 고충을 털어 놓았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그 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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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의 레시피 개발로 인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급발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미용학원을 함께 운영 중인 8년 차 부부가 등장했다. 이혼을 원하는 아내는 하루 일정부터 식단, 체중까지 지나친 남편의 통제에 불만을 털어 놓았다.

남편의 통제 아래 두부 식단만을 유지하게 된 아내는 "평생 이렇게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살라고?"라고 묻자, 남편은 "그러면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죽든가"라고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하선은 류수영의 요리에 고충을 털어 놓았다. 그는 "남편이 음식을 많이 해 주는 것이, 감사하기는 하다. 그러나 사실은 저도 2주 동안 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라고 밝히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다, 라멘 편 때는 라멘을 60번 먹었다"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하선은 "같은 것만 먹으면 안 된다"라고 아내의 불만을 이해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그 해 딸을 출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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