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개업 파티인데‥민망·웃참·아수라장
[뉴스투데이]
새로 개업하는 곳에서 주위의 이목을 끌면서 홍보하는 행사들 많이 보셨죠.
아무리 좋은 거라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할 수 있는데요.
특별하다 못해 아수라장이 돼 버렸다는 개업 행사의 결말, 함께 보시죠.
여기는 중국 광둥성의 한 오토바이 판매장인데요.
개업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한창입니다.
핑크빛 연기를 내뿜는 오토바이 한 대가 등장하고요.
앞바퀴를 들고 빙글~빙글 현란한 스턴트 묘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엔 뒷바퀴를 드는 묘기인데, 그만 민망한 실수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는데요.
오토바이 안장 위로 스턴트맨이 올라가려던 순간 오토바이가 스턴트맨의 손을 떠납니다.
어라! 이게 아닌데!
재빨리 오토바이를 잡으려 해보지만, 오토바이는 통제력을 잃고요.
결국!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고가의 외제 차량에 부딪히고 맙니다.
그것도 두 대씩이나요‥
다친 사람은 없었다니 다행이긴 한데, 웃음 찾기 힘든 행사 분위기에, 망가진 차 값은 어떡하죠.
해당 업체는 분위기를 띄우려고 준비했는데 실수를 피할 수 없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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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190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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