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99%-루시드 5.96%-니콜라 7%, 전기차 일제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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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실적 실망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99%, 리비안은 2.79%, 루시드는 5.96%, 니콜라는 7.09% 각각 급락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발 실적 충격으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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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실적 실망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99%, 리비안은 2.79%, 루시드는 5.96%, 니콜라는 7.09%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9% 급락한 249.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발 실적 충격으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MS는 6.05%, 메타는 4.09%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3대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0.90%, S&P500은 1.86%, 나스닥은 2.76%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월가의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도 3% 가까이 급락,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2.79% 급락한 10.10달러를, 루시드는 5.96% 급락한 2.21달러를, 니콜라는 7.09% 급락한 3.9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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