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오열하는 동생을 발견했다"... PSG 알 켈라이피 회장, 팀에서 제외하라고 명령→복수하겠다고 다짐한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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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파리를 증오하게 된 이유는 그의 동생과도 연결되어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지난 시즌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불화는 음바페가 동생 에단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절정에 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팀에서 제외된 후 라커룸에서 흐느끼는 동생 에단을 발견했고, 알 켈라이피와 동생의 처우를 두고 큰 충돌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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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를 증오하게 된 이유는 그의 동생과도 연결되어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지난 시즌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불화는 음바페가 동생 에단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절정에 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인해 한동안 혼란스러웠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선수단에서 완전히 제외하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한동안 1군에서 추방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은 계속해서 음바페를 출전시키며 켈라이피 회장과 의견이 충돌됐고, 그 과정에서 불똥이 에단 음바페에게 튀면서 킬리안 음바페는 결국 알 켈라이피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알 켈라이피 회장은 엔리케 감독에게 에단을 팀에서 제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음바페는 팀에서 제외된 후 라커룸에서 흐느끼는 동생 에단을 발견했고, 알 켈라이피와 동생의 처우를 두고 큰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음바페는 알 켈라이피에 구단이 자신에게 미지급한 임금 5,500만 유로(약 824억 원)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파리는 음바페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의 급여 일부를 보류하며 음바페에게 넘겨주지 않았다. 파리는 음바페가 급여를 포기하겠다는 말을 지키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음바페의 어머니는 지난 7월에 아들이 이 문제로 PSG를 고소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측근은 AFP에 "오늘 아침에 중재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이 가능성은 선수 대리인이 회의 중에 거부했다. 선수의 급여 명세서를 간단히 분석하면 알 수 있는 미지급금을 기록하기 위해 중재를 하는 것은 쓸모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바페의 레알 이적이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동생인 에단도 자유 계약 선수로 PSG를 떠나 릴에 합류했다. 에단은 여름에 3년 계약을 체결한 이후 4경기에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클럽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 구단을 상대로 미지급금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음바페와 PSG 사이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파리는 현재 미지급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소송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상급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팬즈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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