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홍쓴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현희가 과거 인턴 생활 중 잘렸던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요리사 : 요리 부부 전쟁 | HONGSSON TV"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과거 인턴 생활 중 잘렸던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요리사 : 요리 부부 전쟁 | HONGSSON TV"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곱게 단장한 아내 홍현희의 모습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광고 촬영이다. 회사에서 예전부터 '광고주님이 보실 때는 깔끔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회사에서 관리를 받는 여자다"며 웃었다. 그러나 그때 코를 파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따라 서로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시어머니에게 평가를 받기로 했다.
그때 홍현희는 "제철 음식 중요하다. 음식에 강박이 있다. 그때 그때 한 따뜻한 요리를 먹어야 피와 살이 된다고 생각해서 아이한테 가을에는 밤을 으깨서 이유식 해 먹였다"며 "여행 가서 준범이가 열이 나더라. 근데 밥도 너무 잘 먹더라. 화장실 한번 다녀오니 열이 싹 내려가더라. 속으로 내 자신한테 칭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음식 해 먹여서 아기가 좀 건강하지 않았나 하면서 내 스스로 어깨 뽀뽀 10번 했다"며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부부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그때 홍현희는 "최초 공개하겠다. 제가 한 마트 CS팀 인턴 사원이었다. 오픈 멤버였다. 점장님 잘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그때 자르셔 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나만 전환이 안 됐다. 왜 인 줄 아냐. 내가 대답을 좀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했더니 '얘는 조직생활에 튀겠다'고 생각했다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나도 이력서 많이 빠꾸 당했던 게 조식 생활에 되게 안 어울리고 튀어서 나도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수미, 최근 삶 정리중이었다 "'안녕히계세요' 책 집필" [종합]
- 장인이 허락한 장모♥사위의 불륜→결혼까지..막장 러브스토리 (프리한19)…
- 유민상♥한윤서 개그맨 부부 탄생되나..“400억이랑 결혼합니다” (뉴민상…
- 구준엽♥서희원 파파라치 강원래였다 "사진 다 뿌려" (가보자GO)[종합]
- 사형수 마지막 식사 대신 담배 요청에 "건강에 안 좋아" 황당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