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 혁신 경험 사례 공유

박유빈 2024. 11.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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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와 전남 여수공장에서 제2회 DT데이를 열었다.

DT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임직원의 다양한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키우는 사내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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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남서 제2회 ‘DT데이’ 열어
AI 활용 안전 관찰 서비스 등 분석

GS칼텍스가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와 전남 여수공장에서 제2회 DT데이를 열었다. DT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임직원의 다양한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키우는 사내활동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DT데이는 △비즈니스 △데이터 △그린 세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DX) 부스에서는 기존에 직접 입력하고 조회하던 안전 관찰 기록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으로 빠르고 쉽게 공유하는 서비스,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원유 정보를 관리하고 특징을 분석해 신규·대체원유 제품을 제안하는 서비스 등이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부스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을 받은 코르시아(CORSIA)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상업 판매한 사례와 현재 GS칼텍스에서 연구 중인 탄소포집·활용(CCU), 화이트 바이오 사업 등 연구개발(R&D) 과제가 소개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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