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대마초·부고→그룹 해체‥끝모를 11월 괴담, 올해도 고개들까[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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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들려오는 연예계 11월 괴담, 올해도 찾아올까.
11월 괴담이란 유독 주로 이 시기에 발생하는 불길한 사건이나 소문을 의미한다.
과거에 11월에 발생한 연예계의 안 좋은 사건이나 사고들이 징크스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특정 사건들이 11월에 발생한다고 해서 모두 불길한 징크스와 연결 짓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시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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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해마다 들려오는 연예계 11월 괴담, 올해도 찾아올까.
11월 괴담이란 유독 주로 이 시기에 발생하는 불길한 사건이나 소문을 의미한다. 과거에 11월에 발생한 연예계의 안 좋은 사건이나 사고들이 징크스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가수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달, 가수 김현식이 간경변으로 세상을 떠난 달, 듀스 김성재가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사망한 달이 모두 11월이었다. 클론의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달도, 가수 신정환이 불법 카지노 바에 있다가 연행된 달도,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로 입건된 달도 11월이었다.
2010년대 중후반 11월에는 들국화 멤버 조덕환, 배우 김자옥, 가수 이영숙, 카라 멤버 구하라의 사망,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그룹 2NE1(투애니원) 해체, WINNER(위너) 멤버 남태현 탈퇴 등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대에 11월에도 연예계를 뒤흔드는 사건사고가 잇따라 터졌다. 코미디언 박지선의 사망,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 가수 러블리즈 전속계약 만료, 잔나비 전 멤버 윤결의 여성 폭행 혐의 입건, 가수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갈등, 가수 현아와 던의 장기연애 끝 결별 등이 있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가수 홍민과 원투 멤버 오창운이 대장암 투병 끝 사망했으며, 배우 전수환 박동룡,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래퍼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 연예게 장수 커플 류준열 헤리도 결별했다.
하지만 특정 사건들이 11월에 발생한다고 해서 모두 불길한 징크스와 연결 짓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시선도 있다. 연예계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사고들로 하루도 바람 잘날 없다. 음주운전이나 불법도박, 마약, 이혼 등은 11월 이외의 달에 더 많이 터지기도 했다. 특정 기간에 대한 불안감을 공유하면서, 징크스가 강화되는 경향도 있다.
괴담을 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많고 이 시기에 불운이 따른다는 인식도 많이 옅어졌지만 어딘가 신경 쓰이고, 피하고 싶은 괴담임은 분명하다. 올해 11월은 연예계에 별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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