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부러워” 신현준 배우 자식 대물림 욕심(꽃중년)[결정적장면]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현준이 같은 직업을 가진 김용건, 하정우 부자를 부러워했다.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아들 태오를 위해 아동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신성우는 두 아들을 재우고 아내와 오붓하게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신성우는 호기심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 태오의 성향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조건적으로 덤벼든다”라며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신성우는 태오와 함께 아동심리 상담 센터로 갔다. 육아할 때 힘든 것이 없냐는 상담사의 질문에 신성우는 “많이 힘들다. 놀자고 하면 방전은 빨리 되고. 충전은 어렵고”라고 답했다.

신성우는 외모부터 성향까지 자신을 많이 닮은 태오에 놀랐다. 김원준은 “태오가 나중에 커서 형처럼 멋진 로커가 될 거라고 하면 어떻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성우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하면 시킨다. 그냥 기다리고 도와주는 것 뿐이다”라고 아들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때 신현준은 “저는 김용건 선생님 보면 너무 보기 좋다. 아들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부럽다. 제 아이 중 한 명은 아빠가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별은 “누가 그런 싹이 보이나”라고 물었다. 신현준은 둘째 예준, 셋째 민서를 꼽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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