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천사야?” 김민희, 이영애 우아한 기품에 놀란 순간(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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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촬영장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던 이영애의 모습을 떠올렸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민희는 다양한 스타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자신이 9살 때 박원숙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겨울에 내리는 봄비'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란과 모녀로 나온 영화 촬영 당시 상상을 초월하던 살수차 수압 에피소드를 공개한 김민희는 "이분을 보고 정말 다르구나를 느꼈다"라고 '대장금'에 함께 출연한 이영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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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민희가 촬영장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던 이영애의 모습을 떠올렸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민희는 다양한 스타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자신이 9살 때 박원숙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겨울에 내리는 봄비’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가발을 쓰고 촬영한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람아’에서는 정윤희 아들 역할로 출연했다.
작품을 통해 5년간 정윤희와 함께한 김민희는 “선생님이 완전 장난꾸러기고 순수하시다. 예전에는 카메라가 한 대 뿐이니까 다양한 각도로 여러 번 촬영하지 않았나. 제가 찍어야 하는데 선생님은 어깨만 보이고 얼굴은 메롱을 하고 있다. 너무 장난꾸러기였다”라며 “제가 차가 없다 보니까 비 신을 찍고 덜덜 떠는데 갈 데가 없었다. 선생님께서 차에 타라고 했다. 거기서 컵라면을 주셨다. 선생님 차에서 컵라면을 처음 먹었다. 너무 좋은 기억들만 주셨다”라고 전했다.
김영란과 모녀로 나온 영화 촬영 당시 상상을 초월하던 살수차 수압 에피소드를 공개한 김민희는 “이분을 보고 정말 다르구나를 느꼈다”라고 ‘대장금’에 함께 출연한 이영애를 언급했다.
김민희는 “NG가 나 나서 급히 수정 화장을 해야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타일리스트 이름을 불렀는데 마침 졸고 있었다. 계속 불러도 졸면 버럭하게 되지 않나. 제가 앞에서 언니 데시벨을 다 들었는데 영애 언니는 우아한 톤으로 스타일리스트 이름을 계속 불렀다. 이제 소리 지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차분하게 불렀다. 제가 ‘언니는 무슨 천사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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