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분기 호실적·클라우드 성장도 탄탄…주가 4%↑

김상윤 2024. 11.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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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3분기 1588억8000만 달러의 매출과 1.43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매출 1572억 달러, 주당 순이익 1.1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클라우드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는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27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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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3분기 1588억8000만 달러의 매출과 1.43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매출 1572억 달러, 주당 순이익 1.1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클라우드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는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27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전 12% 증가폭보다 성장 속도가 가팔라진 것이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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