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걷도록 도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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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로를 중심으로 어디든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금천구 도보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인식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 만나 의정활동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의장은 "G밸리가 서울의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발돋움한다면 금천구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 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초선인 이 의장이 후반기 금천구 의정을 이끌게 된 배경으로는 원만한 소통 능력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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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로를 중심으로 어디든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금천구 도보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인식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 만나 의정활동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주민들이 좁은 골목, 노후화된 보행 시설에 대해 불편을 토로한다”며 “도보환경 개선은 곧 보행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보행안전은 이 의장이 오랫동안 주목해온 분야다. 대학 교단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던 이 의장은 2000년대 초반 지역 사회복지사 상담 봉사에 나선 것을 계기로 현장의 행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금천구청역 보도육교 설치 이슈를 다뤘다.
이 의장은 모든 금천구민이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서비스를 15분 이내에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의장은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산부, 유아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금천구 발전을 위해선 G밸리 기업 유치가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이 의장은 “G밸리가 서울의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발돋움한다면 금천구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 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초선인 이 의장이 후반기 금천구 의정을 이끌게 된 배경으로는 원만한 소통 능력이 꼽힌다. ‘강의실의 행정학과 현실의 행정이 다르지 않냐’는 질문에 이 의장은 “구의원이 되고 나서 배워나가는 대목”이라며 “인내하는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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