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둔촌1동 주민센터’ 신청사 임시 운영… 전월세 신고 등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의 11월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에 우선 조성한 둔촌1동 주민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인 둔촌1동 주민센터 임시 운영 기간에는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전월세 신고)에 한해 민원을 처리한다.
옛 둔촌주공 단지 내에 있던 둔촌1동 주민센터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2018년 둔촌2동 주민센터로 이전 후 임시사무소로 운영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청사엔 주민소통공간 등 조성
서울 강동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의 11월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에 우선 조성한 둔촌1동 주민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인 둔촌1동 주민센터 임시 운영 기간에는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전월세 신고)에 한해 민원을 처리한다. 강동구는 11월 말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시기에 맞춰 필요 인력을 모두 배치한 후 25일부터 인감·등초본·주민등록·가족관계 등 각종 제증명 발급과 복지 업무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전입신고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시작일(27일 예정) 이후 가능하다.
옛 둔촌주공 단지 내에 있던 둔촌1동 주민센터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2018년 둔촌2동 주민센터로 이전 후 임시사무소로 운영돼 왔다.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조성된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된 시설 중 하나로,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10월에 준공됐다.
주민센터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주민소통공간과 자치회관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475㎡ 규모에 민원실, 회의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대강당, 다목적실 등이 조성됐다.
김희덕 강동구 자치행정과장은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수준 높은 공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름 끼치게 무섭다”…전신스타킹 뒤집어쓴 ‘여장남자’ 日 공포
- 아빠 된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놀라운 근황’
- 김동성, 재혼 후 근황…“쇼트트랙 폼으로 똥오줌 치워”
- 군인권센터 “공군에서 성폭력…男 대령, 女 소위 성폭행 미수”
- “죄지으면 벌 받는 거 뼈저리게 느껴”…檢, 전청조 20년 구형
- “여객기 불시착하고 한라산에 화재”…제주도 긴급상황 가정 훈련
- 박위, 송지은과 신혼여행 후 ‘기쁜 소식’ 전했다…축하 물결
- 명태균 “아버지 산소 묻어 둔 증거 불태우겠다”…검찰은 자택 추가 압수수색
- 윤수일 “역주행 인기 얼떨떨…로제 만나면 밥 사겠다”
-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