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시설 갖춘 경제사업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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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이 최근 고창군 성송면에서 농산물 저장시설을 갖춘 경제사업장 준공식을 열고 농산물 홍수 출하 방지와 산지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윤규 조합장도 "신축된 저장시설은 홍수 출하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 감소,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 등 녹록지 않은 농업 여건이지만 농업인 성공 영농과 실익 증진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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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이 최근 고창군 성송면에서 농산물 저장시설을 갖춘 경제사업장 준공식을 열고 농산물 홍수 출하 방지와 산지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 전북도의회 의원, 조규철·이경신·임정호·박성만·이선덕 고창군의회 의원, 농·축협 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농업인 1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새로 준공된 농산물 저장시설은 총 16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1652㎡(500평)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은 성송면과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땅콩·양파·잡곡 등 각종 농산물을 보관할 예정으로 향후 고창군 남부권 농업인들의 출하 시기 조절로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고창 농산물이 적정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규 조합장도 “신축된 저장시설은 홍수 출하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 감소,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 등 녹록지 않은 농업 여건이지만 농업인 성공 영농과 실익 증진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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