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산 11월호] 구수한 쌀밥이 식탁에 오르는 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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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귀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지만 벼가 쌀이 되기까진 여전히 큰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어린이동산' 11월호는 특집 '밥이 좋아!'를 통해 익숙하고 흔해서 쉽게 지나친 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는다.
볍씨가 여러 계절을 지나 벼가 되는 과정과 버릴 것 하나 없는 볏짚과 왕겨·쌀겨 등 벼 부산물을 소개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쌀박물관'을 탐방하며 우리나라 벼 재배 역사와 그에 얽힌 문화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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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쌀 간식 조리법 알아봐
쌀이 귀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지만 벼가 쌀이 되기까진 여전히 큰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어린이동산’ 11월호는 특집 ‘밥이 좋아!’를 통해 익숙하고 흔해서 쉽게 지나친 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는다. 볍씨가 여러 계절을 지나 벼가 되는 과정과 버릴 것 하나 없는 볏짚과 왕겨·쌀겨 등 벼 부산물을 소개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쌀박물관’을 탐방하며 우리나라 벼 재배 역사와 그에 얽힌 문화를 살핀다. 아울러 전세계 각지에서 즐겨 먹는 다양한 종류의 쌀을 알아보고, 유물을 통해 밥솥의 진화 과정도 엿본다. 밥도그·밥강정 등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쌀 간식 조리법도 전한다.
창간 40주년 특별기획 ‘출동! 지구별 해결단’에서는 매년 늘고 있는 멸종 위기종을 다룬다. 인간에게 발견된 뒤 100년도 채 되지 않아 지구에서 사라진 도도새처럼 멸종 위기에 놓인 수많은 생물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핀다. ‘산지를 찾아서’에서는 무르익은 가을, 나무에서 송이째 툭툭 떨어지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밤’을 소개한다. 윤기가 흐르는 오동통한 햇밤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다디단 맛에 빠져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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