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은 문제없다. 해볼 만하다"… 이세희, LPGA 투어 입성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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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었다" 이세희가 꿈의 무대 LPGA 투어 입성을 위한 첫 관문을 이겨냈다.
31일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후 이세희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외국 선수들과 처음 경기를 해본 것 같다. 새로웠다"면서 "그린에서 연습하다 보면 미국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이탈리아 말도 들리고 중국 말소리도 들리고 일본 러시아 사람도 있다. 그래서 더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2차 퀄리파잉 시리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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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2차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상위 35명에게 주어지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출전권을 따냈다.
31일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후 이세희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외국 선수들과 처음 경기를 해본 것 같다. 새로웠다"면서 "그린에서 연습하다 보면 미국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이탈리아 말도 들리고 중국 말소리도 들리고 일본 러시아 사람도 있다. 그래서 더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2차 퀄리파잉 시리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세희는 "예전부터 도전하고 싶었다.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도 있고 환경도 조건도 좋다"면서 "한국 선수인 만큼 KLPGA 투어를 놓지 못해서 도전을 계속 미뤄왔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LPGA 투어 도전 배경을 밝혔다.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세희는 "기후는 한국과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골프장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고 잔디도 2차 퀄리파잉 시리즈가 열린 곳과는 다르지만 샷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해볼 만하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세희는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세희는 "28일 밤에야 미국에서 돌아왔다. 사실 시차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면서 "미국과는 분위기가 확 달라서 적응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익숙하다. 재밌었다"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제주=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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