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세,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어나더 벌스' 12월 개최

▲ 12월 22일 열리는 블라세 첫 콘서트 '어나더 버스' 포스터. 제공|앳에어리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래퍼 블라세(BLASÉ)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블라세 첫 단독 콘서트 '어나더 버스'(AnotherVerse)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공연 개최를 알렸다. 공연일은 오는 12월 22일, 장소는 서울 신촌동 예스24 원더로크홀로 명시됐다. 현란한 래핑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 받았던 블라세가 이름을 내건 첫 콘서트라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공연 타이틀인 '어나더 버스'는 차원이 다른 세계를 의미한다. 평행 세계에 존재하는 또 다른 블라세를 만나듯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블라세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게스트들도 미리 예고됐다. 래퍼 칠린호미, 프로듀서 위대한 등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객석을 홀린다. 티켓 예매는 11월 7일 오후 8시 멜론티켓, 예스24티켓에서 시작된다.

발표하는 곡마다 강렬하고 진화된 음악 세계를 보여준 블라세의 첫 단독 콘서트는 1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신촌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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