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반발

배민혁 2024. 11. 1. 02: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한국진보연대가 국면 전환용 공안 탄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 등 시민단체는 어제(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압수수색은 수년 전 진행된 남북 교류와 그 시기에 출판된 '북 바로 알기' 등의 책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는 합법이었던 게 이제는 불법이 됐느냐며 정권의 지지율 하락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어제 한국진보연대 사무실과 한충목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