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북 ICBM 발사 규탄…"한반도 상황 우려 지속"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2024. 11. 1. 0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한의 지속된 미사일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한의 지속된 미사일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우려를 지속하고 있다"며 긴장 완화와 관련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대화에 유리한 환경 조성, 대화 재개 등을 재차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외교적 관여만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길로 남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