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국 원전' 경쟁사 이의 제기 각하…한수원 협상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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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반독점사무소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입찰한 한국수력원자력 경쟁사들의 이의제기를 기각, 또는 각하했습니다.
한수원과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기본적인 공공 입찰 원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지만 체코 반독점사무소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심이 경쟁사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음에 따라서 내년 3월 최종계약을 목표로 한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의 협상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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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반독점사무소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입찰한 한국수력원자력 경쟁사들의 이의제기를 기각, 또는 각하했습니다.
한수원과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기본적인 공공 입찰 원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지만 체코 반독점사무소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심이 경쟁사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음에 따라서 내년 3월 최종계약을 목표로 한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의 협상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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