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 6천 건…5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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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2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각 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인 데다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 건)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3∼19일 주간 186만 2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6천 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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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2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각 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인 데다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 건)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3∼19일 주간 186만 2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6천 건 줄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이달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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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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