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뇌를 젊게 만드는 비법
2024. 11. 1. 00:30
TV조선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오후 7시
TV조선은 1일 오후 7시 ‘메디컬 다큐 – 명의보감’을 방송한다.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치매’에 대해 다룬다.
대한치매학회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가족 중 절반 이상이 하루 평균 7시간 이상을 간병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깨어 있는 시간의 상당 부분을 간병에 할애하는 것이다. 자신을 돌보지 못해 치매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도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치매란 기억력뿐 아니라 인지 기능의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노화에 따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유명인도 예외는 아니다.
10년째 치매 노모를 보살피는 코미디언 배연정 부부를 만난다. 여장부라 불릴 만큼 강하고 든든했다는 배연정씨의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이제는 부부의 도움 없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가 됐다. 간병 때문에 자신을 돌보지 못한 탓인지 배연정은 췌장암에 이어 뇌 소혈관 질환까지 생겼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갖은 노력으로 인지 장애를 극복한 사례도 만나본다. 회춘이 아닌 ‘뇌춘’ 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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