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 18기 정숙 손짓 하나에도 '설렘'…15기 영호는 안절부절('나솔사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5기 정수가 18기 정숙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8기 정숙을 두고 5기 정수와 15기 영호가 경쟁했다.  

18기 정숙에게 직진하기로 한 5기 정수는 나이 발언으로 마음이 식은 18기 정숙의 호감을 얻기 위해 마지막날 아침 함께 카페에 가자고 했다. 

5기 정수는 한 살 연상인 18기 정숙에게 자신이 어려 보이냐고 물었고, "어려 보이지 않는다"는 답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8기 정숙이 자신에게로 손을 뻗어 컵에 있는 물고기 무늬를 가리키자 "심장 뛰는 소리가 나한테 들린다. 3박 4일 만에 떨린다"고 설레했다. 

이어 18기 정숙이 15기 영호와 데이트 하면서 웃는 소리가 신경 쓰였다며 "나오기 전에도 15기 영호가 '늦었는데?'라 하더라. 밖에 나가면 시작 아니냐"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숙소에 남은 15기 영호는 18기 정숙과 5기 정수가 전날 밤에 이어 이날 아침에도 둘이 시간을 보내자 초조해 했다.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 5기 정수는 18기 정숙과 사진을 찍으면서 "어깨에 손 올려도 되냐"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멀리서 보던 15기 영호는 "난봉꾼이네"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