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 6천 건‥5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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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2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인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 건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186만 2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6천 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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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2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인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 건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186만 2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6천 건 줄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이달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86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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