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마타하리’ 클래스는 영원하다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뮤즈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뮤지컬 ‘마타하리’가 오는 연말 공연을 앞둔 가운데, 네 번째 시즌 주연을 맡은 옥주현의 행보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옥주현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마타하리’의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네 번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연습 영상에는 춤추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뮤지컬 ‘마타하리’를 대표하는 ‘사원의 춤’을 연상케 해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도 “Beautiful”(아름다워)라고 글을 남겨 연습 영상이 또 한 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로 돌아오는 옥주현은 2016년 초연부터 주연을 맡아 대표 넘버 ‘사원의 춤’과 극의 피날레이자 마지막 넘버인 ‘마지막 순간’으로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사원의 춤’에서는 아름답고 관능적인 무희의 모습을, ‘마지막 순간’에서는 처형당하기 전 작별을 고하는 인물을 표현하며 옥주현이 연기력과 넘버 소화력 모두 호평을 얻었던 바, 옥주현의 귀환이 더욱 반가움을 자아낸다.
옥주현의 연기로 뮤지컬 ‘마타하리’를 처음으로 접한 팬들도 있는 만큼, 예매를 향한 관심이 쭉 따르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 2차 티켓을 오픈, 연말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옥주현이 돌아오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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