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혼란스러운 지안의 마음, 희영·창현 사이서 갈팡질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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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지안이 희영과 창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영은 "다른 것보단 나와의 개그 코드가 많이 생각난다고 했다. 지안이의 첫인상 투표에선 네가 1위였고, 지금도 호감이 가는 건 맞지만 가끔 나의 편안함이 호감으로 느껴지나 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고, 창현 역시 "이해는 되지만 그 마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어쨌든 지안이는 내가 심경이 변화할 수도 있는 상황을 본인이 만들면서까지 그렇게 한 거 아니냐. 이해는 가는데 어젯밤이랑 오늘 아침엔 마음이 좀 그랬다. 진짜 끝나봐야 알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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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지안이 희영과 창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를 앞둔 돌싱남녀의 선택이 그려졌다.
앞서 마지막 정보인 자녀 유무를 공개한 남녀 출연자들은 이날 일대일 데이트 상대로 누굴 지목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특히 지안이 갑작스레 희영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다음날 아침, 지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던 창현은 희영을 찾아가 어젯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물었다. 희영은 "다른 것보단 나와의 개그 코드가 많이 생각난다고 했다. 지안이의 첫인상 투표에선 네가 1위였고, 지금도 호감이 가는 건 맞지만 가끔 나의 편안함이 호감으로 느껴지나 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고, 창현 역시 "이해는 되지만 그 마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어쨌든 지안이는 내가 심경이 변화할 수도 있는 상황을 본인이 만들면서까지 그렇게 한 거 아니냐. 이해는 가는데 어젯밤이랑 오늘 아침엔 마음이 좀 그랬다. 진짜 끝나봐야 알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얼마 안 가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 도장 찍기 순서가 돌아왔다. 지안이 먼저 '말랑말랑'에 도장을 찍은 가운데, 방글과 시영은 약속한 듯 '팔랑팔랑'에 함께 도장을 찍었고 성서가 '살랑살랑'에 도장을 찍은 미영에 이어 짝을 이루며 데이트가 성사됐다. 이어 진영은 '찰랑찰랑'에 도장을 찍어 희영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케 했다. 그리고 희영은 모두의 예상대로 진영의 위쪽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네 번째로 커플이 확정된 건 '너랑 나랑'에 함께 도장을 직은 보민과 정명이었고, 전날 있었던 지안의 행동에 상처를 입은 창현은 도장을 찍을 자리를 공백으로 남기며 지안과의 데이트도 포기했다.
도장 찍기 순서가 끝난 뒤 지안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지안은 정명에게 어젯밤 있었던 일을 설명하며 "희영이한테 내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다고 했더니 '나랑 있으면 심장이 떨리냐'라고 물었고, 아니라 답했다. 진짜 안 떨려서 그렇게 답했다"라고 밝혔고, "그럼 창현이랑 있으면 떨리냐"라는 물음에 "떨린다"라고 해 정명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정명은 "그럼 창현이를 좋아하는 거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사랑은 처음부터 살짝 불편한 거다. 시간이 지나면서 편해지는 거다"라고 했지만, 지안은 "너무 괜찮고 좋은 사람인데 불편하다. 연애할 땐 편해야 하는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해야 하고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가만히 지안의 말을 듣고 있던 정명은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보겠다. 희영이랑 있으면 설레고 그러진 않아도 편하고 좋냐. 걔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안이 "그렇다"라고 하자 정명은 "그럼 희영을 좋아하는 게 맞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지안도 본인 마음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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