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채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 18시간 만 검거

오주현 2024. 10. 31. 23: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박 혐의로 체포된 뒤 수갑을 차고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18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주 혐의로 베트남 국적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31일) 새벽 1시 15분쯤 불법 도박 혐의로 광산경찰서에 붙잡혀온 뒤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15분쯤 광산경찰서에서 약 150m 떨어진 주택가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하는 한편,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광주_광산경찰서 #외국인 #수갑_도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