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조이자 부동산 거래량 ‘뚝’…주담대는 역주행

KBS 2024. 10. 3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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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계대출 규제가 시행되고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도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집 값이 상승 곡선을 그릴 거란 전망도 여전한데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앞으로 전망,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국토교통부가 9월 주택 통계를 발표했죠.

주택 거래량이 두 달 연속 줄었던데, 얼마나 감소했습니까?

[앵커]

서울지역 아파트의 가격동향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앵커]

거래는 7월 정점을 찍고 줄었고, 가격 상승세도 둔화됐는데,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갔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앵커]

원인은 역시 9월부터 시작된 대출 규제와 높은 금리 때문이죠 ?

[앵커]

제일 궁금한게 앞으로의 집 값 전망입니다.

대출 규제의 효과, 언제까지 갈 거라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실수요자들이 집을 마련해야 겠다.

이렇게 생각하려면 어떤 수치를 참고해야 합니까?

[앵커]

부동산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분위기인데,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죠.

다음달인 11월 금리를 결정하는데, 이창용 총재는 통화정책에서 집 값을 고려하고 있다며 가수 로제의 노래 ‘아파트’를 언급했는데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농담을 했는데, 이 총재의 고심이 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앵커]

끝으로, 내일부터 주택청약통장의 월 납입금 최대 인정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됩니다.

얼마를 납입해야 유리합니까?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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