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 시연...100부스 규모, 국내 팬들에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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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준비중인 야심작 '붉은사막'이 다가오는 '지스타 2024'에서 국내 게임 팬들에게 첫 시연을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펄어비스는 100부스 규모의 대형 시연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붉은사막' 성공적인 론칭을 기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31일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으로 국내 게임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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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펄어비스가 준비중인 야심작 '붉은사막'이 다가오는 '지스타 2024'에서 국내 게임 팬들에게 첫 시연을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펄어비스는 100부스 규모의 대형 시연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붉은사막' 성공적인 론칭을 기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31일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으로 국내 게임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붉은사막 전시관은 총 100부스 규모로 입장부터 시연까지 마치 게임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붉은사막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액션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보스전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클리프의 한손검과 방패, 스킬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를 구성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붉은사막은 게이머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붉은사막은 해외에서도 시연을 확대하고 있다. 8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을 시작으로 9월 ‘2024 트위치콘(TwitchCon)’, 10월 ‘2024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 등 행사 기간동안 전 세계 게임 팬들을 만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콘솔 및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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