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서 무단횡단하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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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무단횡단을 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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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7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무단횡단을 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횡단보도 외 횡단(무단횡단) 중 보행사망자는 2144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1353명으로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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