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국회 증언 이사' 징계 심의 철회
박수주 2024. 10. 31. 22:38
배드민턴협회가 국회에서 협회장의 이른바 '셔틀콕 페이백' 문제 등을 증언한 임원의 징계를 추진하다 결국 철회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오늘(31일) 차윤숙 이사에게 보낸 스포츠공정위원회 출석요구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이사는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택규 협회장의 셔틀콕 페이백 문제를 증언하고 집행부 사퇴를 촉구한 인물입니다.
협회 스포츠공정위는 국정감사가 끝난 직후인 지난 25일 차 이사에게 징계 심의를 알려 논란이 됐고, 문체부는 어제(30일) 협회에 공문을 보내 이를 철회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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