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 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서 유치장 앞마당에서 피의자가 도주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피의자 10명이 집단 도주한 광주 경찰인데요.
경찰청이 피의자 도주 방지 지침 강화를 지시한 지 2주 만입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의 유흥가 일대에서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마약이 대거 유통됐고 일부 업소는 마약 투약 장소까지 제공했는데요.
경찰의 전방위적인 수사 끝에 91명이 붙잡혔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아파트에서 불법으로 성형시술 한 뷰티숍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표는 의료 면허도 없이 시술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또 이 대표에게 의약품을 납품한 업자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고휘훈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냉동탑차의 온도표시계를 임의로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납품한 일당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실제 온도와 15도 이상 차이가 나도록 기록을 조작했는데요.
탑차 기사들은 온도 유지에 필요한 유류비를 아끼려 가짜 온도계를 받아 사용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피의자도주 #마약사범 #유흥가 #성형시술 #냉동탑차 #온도표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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