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규 충북도의원,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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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이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의정설명회를 열고 연합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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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선의 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이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의정설명회를 열고 연합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또 연합의회 의장에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부의장에는 이옥규 충북도의원과 박종선 대전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17일 예정된 연합의회 첫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북을 비롯한 대전, 세종, 충남에서 각각 4명씩 선임된 의원 16명이 활동한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5명이다.
지역별로는 △충북 이옥규·조성태·노금식·안치영 △대전 박종선·이한영·안경자·김성광 △세종 김현미·김광운·유인호·박란희 △충남 김복만·김옥수·김응규·구형서 의원이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생활경제권인 충청 메가시티를 최종 목표로 초광역권 사무를 공동처리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우선 추진 과제는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 지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도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등이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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