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 광고탑 한 달 고공농성 건설노조원, 농성 중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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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있는 높이 70m의 광고탑에 올라가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농성을 중단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건설노조원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원들은 지난 2일부터 여의2교 인근 광고탑에 올라 사측에 내년 임금 삭감안을 철회하고 교섭을 재개할 것과 건설노동자 고용입법안 제정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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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있는 높이 70m의 광고탑에 올라가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농성을 중단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건설노조원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국회에서 열린 사측 사용자와의 임금 교섭에 합의하자, 오늘(31일) 오후 6시쯤 광고탑에서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앞서 노조원들은 지난 2일부터 여의2교 인근 광고탑에 올라 사측에 내년 임금 삭감안을 철회하고 교섭을 재개할 것과 건설노동자 고용입법안 제정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여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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