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주국제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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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한 제16회 제주국제사진 공모전 수상작 22점이 발표됐습니다.

대상 수상작 '조랑말의 겨울'은 눈 내리는 교래리 삼다수숲길 목장의 말들을 포착한 작품으로 제주 겨울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자연의 평화로움을 탁월하게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공모전에 790명이 2,395점을 출품했고, 30개국 75명의 외국인이 267점을 출품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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