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죽였어야 했는데”…최현석, 띠동갑 딸과 열애 김태현 보더니 ‘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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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열애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가 예비장인 최현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현은 최연수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 주셨다"며 "시간이 많이 지나 오가며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10년 전 최현석 셰프를 몇 번 봤다는 김태현은 "열애설 때문에 다시 만났다"면서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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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SBS 라디오 유튜브 ‘에헤라디오’에는 11월 2일 방송되는 ‘두시탈출 컬투쇼’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김태현은 최연수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 주셨다”며 “시간이 많이 지나 오가며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래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은 “사실 제 팬은 아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라며 “김재흥은 아쉬워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자연스럽게 (만나게)된 것 같다”며 “말은 제가 먼저 했고 3~4년 정도 연애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소속사는 지난 29일 “최연수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0년 전 최현석 셰프를 몇 번 봤다는 김태현은 “열애설 때문에 다시 만났다”면서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딕펑스의 보컬로 2012년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6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현석 혜프의 딸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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