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카페 사장된 근황, 장발+수염까지 확 달라진 비주얼(같이 삽시다)

이하나 2024. 10. 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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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재훈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이재훈이 등장했다.

박원숙이 이재훈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혜은이는 "저는 '개콘' 팬이었기 때문에 이 친구가 나오는 코너는 많이 봤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얼굴은 기억 나는데 잘 모른다. 하나만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재훈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라도 버전 사투리로 기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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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맨 이재훈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이재훈이 등장했다.

박원숙, 혜은이는 자판기 모양의 독특한 문을 열고 한 카페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2002년 ‘개그콘서트’의 ‘생활사투리’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재훈이 있었다.

이재훈이 “유명한 연예인이 오셨다”라고 맞이하자, 혜은이는 “자기도 연예인이다”라며 이재훈을 바로 알아봤다. 박원숙이 이재훈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혜은이는 “저는 ‘개콘’ 팬이었기 때문에 이 친구가 나오는 코너는 많이 봤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얼굴은 기억 나는데 잘 모른다. 하나만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재훈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라도 버전 사투리로 기억을 소환했다.

달라진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재훈은 “머리도 좀 많이 길렀고 수염도 길렀고, 살도 많이 뺐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너무나 예술적인 사장 같다. 잘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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