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남산서 지나가는 여성 보며 '음란행위'한 남성
장영준 2024. 10. 31. 21:00
한 남성이 서울 남산에서 여성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했다는 목격자 제보가 어제(3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달 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남산에서 제보자는 한 건물 앞 주차된 차량 사이에 서서 음란행위 하는 남성을 목격했습니다.
제보자는 이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다시 차량 사이에 숨어 음란행위를 계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남성은 "죄송합니다"라며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남산에 외국인도 많이 오는데 너무 부끄럽다"며 제보 이유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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