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봉덕리 3호분, 마한시대 최대 분구묘”

진유민 2024. 10. 31. 20: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고창군은 봉덕리 고분군 3호분에 대한 2차 발굴 조사 결과, 동서 70m, 남북 80m 규모로 마한시대 분구묘 중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봉덕리 3호분은 2차례 이상 분구한 것으로, 마한 50여 소국 가운데 '모로비라국' 중심 세력의 묘역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적 확대 지정과 국가유산청 사업 공모 선정에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