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모레 오전까지 많은 비…남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4. 10. 31. 20:22
[KBS 광주]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요,
모레까지 비도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전남 남부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새벽이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10~40mm, 전남 남부 지역에 20~60mm 고요,
해안 지역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거문도와 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밤에는 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완도와 고흥, 여수 등에도 추가로 내려질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려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4도에서 시작해 한낮 기온 17도로 낮에도 꽤 쌀쌀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8도, 고흥 19도로 오늘보다 2도~7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7도, 신안과 영암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월요일 낮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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