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채 도주한 30대 외국인 검거
공국진 2024. 10.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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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30대 A씨를 18시간 만에 다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오후 7시 15분쯤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150m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서 검거됐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여전히 수갑을 차고 있었습니다.
앞서 A씨는 오늘 새벽 1시쯤 도박혐의로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경찰을 밀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병 처리를 검토하는 한편,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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