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워킹화, 발바닥 압력과 미끄럼 방지 등에 차이 있어
2024. 10. 31. 20:10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걷기 좋은 가을, 산책이나 등산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워킹화'의 수요도 늘어나는데요.
소비자원이 8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워킹화를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유해물질 관련 문제는 없었지만 제품별로 기능성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보행 기능성은 아이더의 오르공 v3·네파의 카이트·케이투의 휘스트 제품이 우수했고요.
노스페이스의 시에라·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마운틴 제품은 상대적으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 착용 만족도'는 컬럼비아의 벤슨 와이드핏 이 가장 높았고, 케이투의 휘스트가 뒤를 이었는데요.
소비자원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워킹화로 네파의 카이트를 꼽으며, '소비자24'에서 각 제품의 품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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