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춘과 음악의 콜라보 '청년 버스킹' 참가자 모집

우혜인 기자 2024. 10. 31.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버스킹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청년 버스킹 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동구를 청년 친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포스터.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공연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다.

공연 분야는 음악·댄스를 포함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로 포스터 정보문의(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버스킹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 버스킹 장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소제동 '카페 베르데', 원동에 새롭게 자리 잡은 '정동문화사' 세 곳이다.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관내 곳곳에 버스킹존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청년 버스킹 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동구를 청년 친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