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수온 피해 대비 전략품종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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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고수온 등 이상수온 현상에 대응하고자 경남 해역에 적합한 미래 전략품종 개발에 나선다.
올해 폭염으로 경남에서는 6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굴, 멍게 등 주요양식품종이 폐사하며 600억 원에 달하는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지난 29일 수산자원연구소와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국인 중국을 방문해 양식 생산 체계 등을 살피며 고수온 품종인 벤자리, 붉바리 양식 가능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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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고수온 등 이상수온 현상에 대응하고자 경남 해역에 적합한 미래 전략품종 개발에 나선다.
올해 폭염으로 경남에서는 6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굴, 멍게 등 주요양식품종이 폐사하며 600억 원에 달하는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경남 해역에 도입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식품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9일 수산자원연구소와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국인 중국을 방문해 양식 생산 체계 등을 살피며 고수온 품종인 벤자리, 붉바리 양식 가능성을 점검했다. 흰다리새우, 전복, 연어 등 고부가가치 품종도 경남 해안에서 양식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도는 미래품종 발굴과 양식기자재 기술혁신을 통해 경남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양식산업으로 도약과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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