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퓨처스 투수코치에 김상진…김평호·나경민 코치 등 4명에 재계약 불가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김상진 전 두산 베어스 퓨처스(2군)팀 투수코치(54)를 영입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31일 "김 코치를 영입했다"며 "김 코치는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고,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 감독은 SK 1군 배터리코치, 김 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를 지냈다.
김 코치는 2020년 퓨처스 재활코치를 맡고, 2022년 재활군 투수코치를 맡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31일 “김 코치를 영입했다”며 “김 코치는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고,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코치는 퓨처스 투수파트를 맡을 예정이다. 메인·불펜으로 나뉘는 투수코치 세부 보직은 추후 코칭스태프 인선이 모두 끝나고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코치는 현역 시절 OB 베어스(현 두산)를 대표하는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은퇴 후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1군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그는 삼성 라이온즈(2017~2018년), 두산(2020~2024년)에서 많은 투수를 지도하고 키웠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2년 동안 두산 퓨처스에서 투수 육성에 힘썼다.
김태형 감독과 인연 또한 깊다. 김 코치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OB에서 김 감독과 함께 뛰었다. 둘은 선수 시절 배터리를 이루다 지도자로서 또 다시 함께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 감독은 SK 1군 배터리코치, 김 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를 지냈다. 둘은 김 감독이 2015년 두산 사령탑에 앉은 이후 다시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 코치는 2020년 퓨처스 재활코치를 맡고, 2022년 재활군 투수코치를 맡은 바 있다.
한편 롯데는 김 코치 영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롯데는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나경민 잔류군 야수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에게 2025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혜정, 다이어트 후 깡마른 어깨+각선미 ‘몰라 보겠어’ [DA★]
- 한가인, 확 변한 얼굴 충격…♥연정훈 “집에 그러고 오냐”
- 전현무, 오디션 참가자에 “미친X들”→“도무지 통제 안돼” 난색 (대학가요제)
- 한혜진,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과 핑크빛 “잘 맞아” (동네멋집2)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에 “확인 중” [공식]
-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휠 값만 860만원”
- 김정민, 쓰레기 집서 매일 음주→子 방치까지 ‘충격’ (고딩엄빠5)[TV종합]
- 제니, 엉밑살 노출 부끄러웠나…귀여운 하트 모자이크 [DA★]
- 김윤주 “‘권정열♥’ 새벽 4-5시 귀가, ‘과부인가?’ 생각도” (아는 형수)[종합]
- ‘이혼’ 김민재, 전처에 재산분할 80억원→양육비 月 1200만원 예측